come 염색의 계절!

돈은 없는데..어찌나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싶었던지..
조금만 늦었으면 미용 가위를 살 뻔했다. ㅋ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5일이 왔다! (5일이후에 쓴 카드값은 6월에 나오니까..ㅠㅠ)
카드값 쓰나미를 피해..얼마나 기다렸던지..ㅋㅋ

어느 미용실이던지..싼 곳을 가리라고 맘먹은 그 순간!
발견한 간판!
긴머리가 머리할때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기장 추가의 압박..!!
왠지 분위기는 좋은거 같은데..가격은 얼마를 더받을지..
뉴코아 맞은편! 페이스샵 건물 1층에 위치한 헤어플래닛 미사!
범계에서 잔뼈굵은 [ 헤어플래닛 오다 ]랑 같은 계열사라구 하네..

사장님이 내 머리보고 3만 5천원 불렀는데..
같이간 친구가 얘기를 잘해서 3만원에 머리하기로 했다..

사실 5천원이..밥한끼를 먹어도 5천원이 넘는 세상인데..왜 머리할때만 이렇게 아까운건지..!!!
5천원 할인받아 들어간 덕분에 적어도 대학생인척을 해줬어야 했는데..
그만 학생이냐고 물어봤을떄 아니라고 했다..=ㅁ=;;

그래서 그럼 회사다니냐고 하는데..차마 이미 입사 3년차라고 얘기는 못하구..
대충 아무데서나 일한다고..얘기했다는..ㅋㅋ

여름이라 그런지.. 염색하는 손님이 많더군=
알바하는 브아걸 '가인' 닮은 디자이너 수습양의 말에 의하면,
10명중에 8명은 염색이라고 한당..

이리하여 2시간만에 완성된 머리!

뭐랄까..
늘 해오던 머리로 돌아온거라..
색다를건 없구..그냥 당연한 스타일인양..ㅋㅋ

Q - 염색을 어떻게 해드릴까요?
A - 염색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밝은 색이요! 

by busstop | 2008/05/06 18:02 | around(Me) | 트랙백

만만한 술집, 쇼부

뭔가 3차에 이르렀을때의 공통점은, 대충 아래와 같다고 보여진다.

1. 배가 부르다.
2. 그치만 계속 술은 먹어야겠다.
3. 1,2차의 타격이 클경우가 많기에..술값이 비싸면 안된다

이럴때, 그냥 가벼이 올수있는 술집..쇼부!
맥주는 마시기 싫구 양주랑 와인은 비싸구 말이야..막걸리는 배부르고,..
소주나 대통주 마시러 오기 좋은 곳!

잔뜩 일본식 분위기 내려 애썼다.
천장에 달려있는 저 우산은 좀 갖구 싶군.. 내 방 천장에 붙이면 펑키할까? ㅋㅋㅋㅋ
메뉴판..
주로 일본스타일의 메뉴들이다.
배부르니까..메뉴를 성의없게 보게됨..ㅋㅋ
우리는 바로 주방옆자리에 배치됐다.
이날 연휴라고 술마시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우리가 9시쯤 들어간 그 자리를 끝으로 웨이팅까지 걸렸었다..ㅋㅋ

안주는 오뎅탕..(남들은 안주로 오뎅탕시키는거 아깝대지만,,난 꽤나 좋아함..ㅋㅋ)
대통주가 맛있어서 홀짝홀짝 거진 2병 마셨다.

그리고 10시 반쯤 자리에서 일어섰는데..
버스 정류장 잘못알아서 2대 보내고..
겨우 잡아탄 버스에선 그만 정신놓고 취침.. 3정거장 지나서 정신차리고 4정거장 지난뒤 내렸다.

시간은 밤 12시..
까짓 4정거장 예전집같았으면 걷고도 남았을텐데..
이곳은 낯선 동네인지라..택시로 귀가!! : )


by busstop | 2008/05/06 16:54 | 남는것(EaT) | 트랙백

OJ군, 취업축하!

다이너라이크에서의 1차를 무려 50분만에 종료하고..
비싼 와인바들을 피해 또다시 약간 단골인, 와인바 겸 호프 2nd를 찾았다.
편한 좌식스타일이라 신발벗고 편히 놀다가기 좋은 2nd..
오래있으면 너무 긴장감이 풀려 놀기에 부적합하기도..ㅋㅋ
1차를 종료한지 10분도 안된터라, 가볍게 맥주 580ml 주문!
기본안주로 참크래커랑 플레즐?! 뭐 부시대통령이 좋아한다는 이 과자..가 나온다.
(리필가능함)

가볍게 맥주 한잔씩들 하구 쉬다가 너무 루즈해져서 3차로 이동하기 까지..
무려 50여장에 달하는 사진 촬영!! 을 감행..
뭔가 3개월차의 생기있는 얼굴과..입사 3년차의 원숙미가 돋보이는 샷..
회사얘기엔 말없이..맥주만 마시게 된다구..ㅋㅋ
은서랑 같이 김~치 !
조명이 너무 붉어서..뭔가 이날 심령사진도 많이 찍었다 ㅠ_ㅠ
이제 청바지에 폴로티따위는 입을수 없는거다. OJ군~!! ㅋㅋㅋㅋ
청바지대신 정장바지를 사야하는 슬픈 직장인의 굴레에 들어온 것을 환영하오..

by busstop | 2008/05/06 16:34 | 없어(만나는사람) | 트랙백

[가로수길] 밥집일까 술집일까..? DINER LIKE

지난 어린이날 연휴..
앞뒤로 날씨 좋았는데..굳이 봄비가 촉촉히 내리던 5월 4일 저녁에 가로수길을 찾았다..
(나중에 이 봄비가 너무 굵직하게 내린게 흠이지만..ㅋㅋ)

어딜갈지 별 생각없이 무작정 가로수길에 오자!고 뛰쳐나와서 약간 방황하다가..
그동안 간판만 보고 이름만 들어오던 다이너라이크에 둥지를 텄다.
간판이 엄청 큰 관계로 실내로 넓을거 같지만, 생각보단 좁은 실내공간..
인테리어는 뭐 봐줄만? ㅋㅋ
뭔가 거울을 많이 배치해놔서 좀 넓어보이려고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값은 엄청 바가지는 아니구, 평균적! 으로 보여짐.
오늘은 누군가의 취직턱으로 공짜로 먹는거라..더 그래보였을까나..ㅋㅋ

식전빵과 허브버터 같은..녀석..
별로 그냥 그런 맛.
오늘의 모임..1년에 꼭 한번은 모인다는 삼총사~!
뭔가 쏜다는 즐거움에 가득 차보이는 OJ군! ㅋㅋㅋ
 1. 새우루꼴라 샐러드 \12,000원 가량..
- 드레싱에 범범되지 않은..그리고 튀긴 애들이 없는 신선한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주문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사람들이 자주 시키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ㅋㅋ
2. 애플소스의 포크스테이크랑 치킨허브크림스파게티 각각 \16,000원 정도였던가..
- 스파게티 맛있고, 포크스테이크도 고기가 연한게 괜찮았다.
 사실 포크스테이크 보다 딸려나온 바싹 구워진 밤고구마가 아주 괜찮았다지..
뭐..개인적으로 스파게티가 제일 나을듯..

다이너 라이크의 메뉴는 파스타 5~6가지 스테이크 4~5가지, 샐러드 6~7가지외에 파니니/샌드위치..기타 술안주하기 좋은 것들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약간 준비되어있다.

일부러 다시 찾아갈지 말지는..안그래도 가로수길 안가본데 많아서 확신할 수 없지만..ㅋㅋ
그럭저럭 만족 : )

by busstop | 2008/05/06 16:16 | 남는것(EaT) | 트랙백

[범계맛집] 라볶이 명가, 디 델리

그냥..딱히 밥먹기는 싫구..가볍게 먹고 싶을때..먹기 좋은 분식!!

내가 이집을 만난건 운명이었을까..? ㅋㅋ
뭔가 라볶이랑 김밥밖에 안파는 분식집..
간판이고 뭐고 특별해보이지 않는 이집에 꾸준히 사람들이 있길래 들어가봤다. 

주문후 10분내 요리완성..이라는 멘트 말고는 벽에 붙은 메뉴판도 너무 간결하다.
주문한 라볶이(2인분)와 치즈김밥이..나와주심. 
개인적으로 김밥은 뭐..soso! 밥알이 잘 안뭉쳐서 말이지..ㅋㅋ
그치만,,라볶이는 진짜 틈틈이 생각날 정도로..
심지어 아..나중에 임신했을때 입덧할때 먹고싶어질 가능성이 큰 음식 리스트에 들어갈 정도다.

뭔가 라볶이에..
일반 떡볶이 떡/ 떡국용떡/ 만두/ 계란(1인분에 1개 투입됨)/ 라면/ 수제비/ 오뎅이 들어가서
달짝지근하면서도 쩍쩍~달라붙는 맛..같이 여하간 아주 맛나다.
사실..이집에서 라볶이 1인분에 김밥 1줄 먹어보고, 3일 후에 또가서 2인분에 김밥 1줄 먹은 것임..ㅋㅋ
은근 중독성까지 있어서리..이거 아주 자주 찾게될 듯 하다.

위치는 범계역 뚜레주르 대각선 맞은편쪽! 뭔가 편의점의 진짜 맞은편에 있다.
참고로 =가격은 1인분에 4천원, 김밥은 2천5백원! 
2명이서 김밥1+라볶이1 먹으면 딱 좋다. 아님 라볶이만 2인분 시키던지..

뭐..결코 싼값은 아닌지라..주문하려다 나가는 학생들을 더러 보게되었다..
그리고. 일부러 와서 포장해가는 20~50대를 더 자주 보았다..
이번 주말에 또 먹으러 가야지..슝슝..

by busstop | 2008/05/06 16:03 | 남는것(EaT)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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