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규 졸업식_080215

 2월 15일 금요일, 하나뿐인 마이 브라더 핑규군의 졸업식장에 갔다.
 남친이랑 100일이었어도 내가 휴가를 냈을까 싶지만, 핑규의 졸업식 참석을 위해선 군말없이 휴가신청작렬! ㅋㅋ
이미 난 25년째 이 동네에 살고있기 때문에, 핑규군이 다닌,아니 다녔던 중학교도 나의 모교이다.
졸업식 끄트머리에 나온 교가를 따라 불러보려고 애썼는데..완전 기억 안나..ㅠ_ㅠ
하기사 대학교 교가는 졸업할때까지 외우지도 못했다. 갈수록 기억력은 퇴보하는법.
원래대로라면, 교실에서 tv를 통해 졸업식을 했어야 했는데..
핑규군은 교내 상위권 성적이라..샌님들이 학교장 무슨상을 추천해줘서 상받는애들이랑 학생회임원들만 참여한
도서실 졸업식장에서 졸업식을했다.
덕분에 나는 편했지..교실은 4층인데 도서실은 1층이니까..ㅋㅋ
안찍겠다는걸..기념으로 남겨야한다고 억지로 붙들어매서 찍은 졸업사진 1탄.
자리를 옮겨서 다시 졸업사진 2탄.
저 꽃다발은 급기야 5만원 짜리였건만..주말내내 티비에서 조화노릇을 하다가,,쓰레기신세로 전락..
꽃다발이란게 화분이랑 달리 계속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이어서 참 이쁘긴해도 그렇다..;;
엄마랑 핑규군 1탄
엄마랑 핑규군 2탄.
핑규와 나 1탄
핑규와 나 2탄 -> 개인적으로 사진이 원판하고 동일하게 잘나와서 흐뭇..ㅋㅋ
핑규와 엄마 3탄.

졸업식이 끝나고..
엄마는 회사로 고고씽..
휴가를 낸 나는 핑규군과 졸업식 필수코스인..중국집을 향해 가는데..

by busstop | 2008/02/17 08:08 | around(M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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