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재충전이란..

회사에 출근해서..밥먹기 전까지 애써 일하고..다시 밥먹고 와서 애써 일하다 보면..

모든 공기가 코 밑에 내려가 있어서 노력하지 않으면 숨이 안쉬어지는 때가 있다.
심지어 모니터를 너무 열심히 쳐다봐서 틈내서 눈을 꼭 감아볼때면 눈이 저릿저릿하다.
(원래 1분에 몇번이상 눈을 깜박여야 한다는데 그걸 못해서 내가..매일 이런다..)


이럴때 일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꼼짝 못하면 별 수 없는거지만..
그래도 짬이 날땐 하늘보러 나가야하는거다..
진짜 바깥바람 쐬줘야 겨우 마음이 진정된다는..;
어느새 (딴에는) 봄이라고 개나리가 둑방길 따라 활짝 폈다.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 꽃을 집중해서 보다가..
문득 왜 개나리 꽃에 별다른 꽃향기가 없는지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화질 낮은 폰카로 저질 풍경사진도 촬영..ㅋㅋ
양재천에서 바라본 전경..
매봉역 방향으로 고층건물이 팍팍!!
딱 한 채만 저 건물 갖고싶다..아흥..
반대쪽으로 가기 위한 돌다리..!!
돌다리도 큼지큼직하고 떨어져있는 폭도 작아서 건너기 수월한 돌다리다.
근데 은근히 바람불면 무섭고 그렇다..ㅋㅋㅋ

근처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물고..양재천을 거니노니 신선이 따로 없구만..
돌아가면 다시 일이 쌓여있을지라도..나는 나의 산책을 즐기겠노라..

사실 남자건 여자건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나가서 10분~20분씩 보내고 들어오는데..
비흡연자인 내가 그 10분 ,20분 쪼개서 날릴거 한번에 모아서 1시간쯤 산책갔다오는게 문제가 되냐고!!!
안되지..암암..그렇고 말고..

* 그나저나,,홧김에 지른 '클레도르 쿠앤크 콘' 진짜 맛있다!!!!
  역시 500원 더 비싼게 틀린데? ㅋㅋ
  할인마트가면 50% 할인받아서 살 수 있을테지만..편의점에서 그것도 평소보다 500원 더 주고 비싼 콘 사먹은 이유는..
  뭔가..객기?! ㅋㅋ

by busstop | 2008/04/02 10:30 | 끄적끄적(잡담)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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