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반포점씨

아주 오오~랜만에 빕스에 다녀왔다.
빕스는 뭔가.. 세븐스프링스의 탄생이후로 내 머릿속에서 삭제되었다가
폭넓은 매장수와 남들 팸레보다 약간 더 싱싱한 연어때문에 다시 복구되었다.

오늘은..인터넷에서 제일 조용한 빕스매장으로도 꼽힌다는 반포점 방문!
바로 반포역에 붙어있어서 찾기도 편하구, 의외로 매장이 넓은 장점이 있다.
샐러드바를 바라본 전경
다른 지점에 비해서 굳이 많은 것도 없지만, 없는 것도 없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사람들이 손대지 않았던 무렵의 생크림 딸기 케이크
->문제의 이 케익은 진짜 굉장한 생크림케이크다..
뭐랄까..달지 않은 우유맛의 보드라운 크림보다는 다소 뻑뻑한.. 그리고 크림의 양도 많지않은
좀 제과점 케익 먹던 사람의 입장에서 생소한..(동행한 친구는 맛없다..고 평가) 그런 맛
빕스 로고가 들어간 티라미스 케익은 어디나 같은 맛
무난하고 맛있다.
마늘빵과 진짜 맛없는 고구마(추정)미니페스츄리, 치즈빵 그리고 크로와상
옆에는 데워먹을 수 있는 오븐이 준비되어있다.

솔직히 마늘빵은 세븐의 마늘스틱이 훨씬 낫고..
페스츄리는 한입 먹었다가 도로 내뱉은 맛이었다.
치즈빵과 크로와쌍은 그냥저냥 먹을만한..
쿠키랑 달달 포테이토
첫번째 접시
이 중에서 시저샐러드랑 맛탕이 제일 맛있었다.
맛탕은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중의 하나죠..
빕스에서 개중 제일 난 것
연어를 왕창 먹었다..
그린샐러드
단호박 스프가 진하고 고소해서 맛있었다.
이래저래 큰 한상 차림..

부페식 레스토랑은 늘 과식하게 되는 것이 문제다.
볕들어 오는 창가라 사진이 나쁘지 않군.
그래봐야 본판보다는 못하지만..ㅋㅋ
(문제는 이 날 이 사진 하나 빼놓고는 다 실패 한것..)
맛없다면서 맛있는 척 달달포테이토 먹는 영헌씨
오늘의 메인 -갈릭스테이크

함께한 이가 갈릭을 싫어한다는 것을..왜 나는 주문할때 기억해내지 못했던가..;;;
아스파라거스와 단호박 튀김이 가니쉬로..
육질은 괜찮은데,
갈릭스테이크라고 진정 마늘이 완전 많아서 (난 괜찮았지만..) 상대에게 불편함을 줄 정도였다.

반포점은 유달리 마늘 좋아하는건지..후에 스파게티도 마늘을..대량 투입..
슬슬..빵종류를 공략..
빕스 치즈피자도 맛나다.
동행하신 분이 빠져버린 마늘빵들..
마늘을 싫어하는데 마늘맛이 거의 안느껴지는 마늘빵이라 맛있댄다.
우리가 모이면 디카가 2대.
서로 찍기가 바쁘다..
소화를 잘시켜줄것이란 착각해
어딜가든 꼭 만들어 먹는 요거트!!!
요거트에 쿠키를 맛 부셔서 비벼 먹으면 맛나다..
마무리는 쿠키랑 녹차요거트 아이스크림~

아웅.. 배부르셔..
그나저나 반포한신아파트 살면 편하겠다.
동네 마트가듯이 심심하면 빕스나 가고, 걸어서 백화점도 가고, 마트도 가고 말이지..
킁..
공기 나쁜거 빼곤 다 좋을 듯.

by busstop | 2008/04/08 10:00 | 남는것(EaT)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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