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푸드오션_대치점

대치동에 위치한 '시푸드오션'에 다녀왔다.
메뉴판은 게와 랍스터로 가득한 가운데 스테이크도 있었지만,
캐나디안랍스터와 킹크랩을 주문했다.
그냥 평일 저녁 시푸드 부페는 23.000원 (vat별도).. 뭐랄까..다녀온 총평을 말하면 내 돈 내고는 또가지 않을듯.
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집들이 여기저기에 많잖아~
초밥의 상태는 나쁘지 않음..정도..지만 롤은 맛이 없었다.
요쪽 계통은 보노보노가 더 종류도 많고 맛있구나..훨씬..다만 참치와 연어회는 시푸드 오션이 좋았다.
시푸드 부페에 오면 늘 느끼는 건데..내 입맛가는건 정말 없다..
더더군다나 여긴 음식 종류도 너무 없고, 채워지는 속도도 느려서..정말..캐안습..
디저트를 과일로만 먹고나온 건 여기가 처음이다.
와인 진열대..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와인 혹은 샴페인을 즐기고 있었다.
너무 흔해져버린 초콜릿분수! 찍어먹을거라곤 마시멜로우만 옆에 준비되어 있다.
이사람들..너무 성의없다..!!! 난 마시멜로우 싫어한다구..
정 본인이 하고자 한다면 꼬치에 빵이든 과일이든 뭐든 끼워서 먹을 수 있지만..
손님을 그렇게 귀찮게 해야겠어~! 흥.. 
맘에 들었던 마늘&올리브..
시푸드 오션 또하나의 단점은..샐러드가 엉망진창이다..
진짜 튀김쪽, 초밥(롤포함) 에만 신경쓰는듯..
생과일 쥬스는 맘에 들었다.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이 빕스와 같은 맛의 쿠키..암만 CJ계열이지만 니네는 창의성도 없냐..
빕스쿠키를 내가 좋아했다면 좋았을지 모르지만. 아주 아니올시다여서 안먹었다.  
시푸드 오션에서 젤 맘에 든건..바로 연어!
탱글탱글 하니 간만에 맛있는 연어를 먹었다. 
그러고보니 여기가서 만원어치 안먹고 나온 듯 싶다..=ㅁ=;
테이블 전경.. 자리마다 해피콜이 있어 편하다.
단점은 오는 점원이 그다지 상냥하지 않다는거~~
시푸드바 전경..지금 보이는 거 맞은편으로 한줄 더 있고 (음료, 초코분수대, 스프,죽 구간)
디저트로 아이스크림하고 쿠키, 케익 몇종류 있는게 다다..
진짜 이 가운데 있던 코너에서는 딱 롤초밥하고 훈제연어 그리고 닭가슴살 샐러드 조금만 담았다..
도무지 손이 안가 손이..다이어트 절로 하겠네..
시푸드바에 실망해서 투덜투덜 할 무렵..
메인요리들 속속 등장..
점원이 와서 직접 먹기편하게 준비해준다.
얼마더라..5만 5천원인가..하는 캐나디안 랍스터..
엄청 쫄깃하다.. 맛있지만 비싸! 마멀레이드계통 소스는 앗백 GSB와 크게 다르지 않음..
킹크랩..4만 5천원이었나..
게 맛을 구별하지 못하는 나로썬..그냥 다리가 튼실하네..정도지..
O양맛살 하고 니맛이 내맛이고, 내맛이 니맛일세..하는 모드였다.
제일 많이 먹은 음식은..바로 새우튀김..
파스타 볶고 있는 언니 옆에 열심히 튀겨지고 있는게 바로 새우다..
튀김종류가 두갠가?!
튀김종류 2개, 딤섬종류 3개, 소바랑 우동..파스타(빕스랑 완전 똑같은 맛)..이거 먹으려고 내가 여기 온게 아니란 말야..킁
크레페를 만들고 계신 언니..(아마 언니 아닐거야..동생일듯..;;)
다 좋은데 기계의 상태가 너무 위생적으로 보이지 않았어..
다 내놓고 하는 오픈키친 스타일 치고는 튀김을 튀기는 기름도..저 밀전병 만들어내는 기계도 별로 상태 그저그런..

새우튀김.. 딤섬 춘권..
나머진 음식에 대한 미련을 접고 새우튀김에만 접근..
과일은 자몽에 올인! 맛있었다 자몽! 따봉~ㅋㅋ
과일종류는 람부탄, 리치, 바나나, 파인애플, 자몽..요정도 였던듯..과일코너 뒤에 생과일 쥬스가 있어서
언니한테 얘기하면 준다. (파인애플과 딸기중 선택..사실 딸기 쥬스엔 바나나도 들어가더라)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안마시는 나는 핫초코를 뽑아 먹었다.
달달하니 맛있었다..!

마시면서 마음 정리가 더 확실히 됐다..
시푸드 부페는 내 스타일이 아냐..진짜 아냐..
오션스타를 선두로 프리비, 보노보노, 시푸드 오션까지..만족하면서 나온데가 한군데도 없다.
이정도면 테스트는 실컷 해봤으니, 시푸드 부페의 유행에 얽매이지 말고,,
주변의 외압에도 굴하지 말고,,이탈리안 요리를 계속 밀자! 밀고 또 밀면 대세가 되려니......;;

by busstop | 2007/06/28 09:42 | 남는것(EaT)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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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ike at 2007/06/28 09:59
밸리타고 왔습니다. 저도 시푸드부페 가는걸 좋아했는데 항상 손해본 느낌..한번에 많이 먹는 스타일도 아니고 시푸드 자체를 그닥 좋아하는것도 아닌듯 (그럼 안가면 되지만;;)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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