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낯선 상황..

방금 우체국에 다녀오면서 정말 낯선 상황에 직면했다.

유모차를 밀던 아줌마가 외국인과 유창하게 대화를 한다.
외국인이 길을 묻거나 아기의 조기외국어학원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던 나..

알고보니, 그 외국인은 유모차밀던 아줌마의 친구 애인인거다.
거침없이 영어로 대화하다 바이바이~

당황스런 맘으로..(이젠 아줌마되도 영어 좀 해야겠다스러운 생각도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횡단보도 앞 삼성자동차 영업소에서
내 나이또래 남자애 2명이 평일 낮에 DSLR(캐논 EOS카메라로 추정)를 둘러메고 sm5를 시승해보고 있다.

쟤네들은..뭐하는 애들인가 하고 생각하던차에 옆에 지나가던 아저씨가 전화기에 대고..
자꾸 10억이 남는데 투자 어떻게 하냐고..억억..소리를 한다..

난 지금 우체국에서 빠른등기와 보통등기의 가격차이때문에 고민하고 돌아오는 길인데 말이다..=ㅁ=+


by busstop | 2007/07/05 16:32 | 미분류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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