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당첨된 S_OIL 시네마 데이트(GS칼텍스의 시네마 브런치랑 유사) 에 주말에 특정할일이 없는 내가 다녀왔다.
주말에 압구정이라니..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영화 티켓보다는 +
CGV 콤보(스위트팝콘) 때문에 고민끝에 혼자 압구정을 향해 Go~!
요새는 툭하면 나오는 압구정..
일하러 나오는게 아니라
진짜 휴일에
놀러 바람쐬러 나오긴 오랜만..
오늘의 영화는 바로 저! 뉴욕의 여신상 머리가 댕강 날아간 포스터로 유명한 [클로버필드]
공짜로 먹은 스위트 팝콘[中]과 coke!
라디오 스타 영화로는 재밌게 봤는데, 뮤지컬이 나왔다니 기회가 닿으면 함 보고 싶군..흠흠..
잠시후면..영화시작..!
영화볼때 팝콘먹으면 집중력 흐려지니까 광고나올때 맹렬히 팝콘 먹는중..
[anyway], 클로버 필드에 대해 몇마디..[당연 스포있음]
물속에서 괴물이 튀어나는 다는 점에서 봉감독의 [괴물]이 생각남.
아무래도 미쿡 출신 괴물이라 덩치가 우리나라의 3~4배는 됨직하고 미사일을 막 맞아도 죽지 않는 포스..! 가 있지만 말이야..
캠코더 셀카형식[블레어위치 같은..] 의 영화면서 85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 내용을 몰아넣어서
막판 한시간 정도는 시간이 정말 후딱 간다~
결론도 나쁘지 않고, 영화를 본 대다수의 관객들이 말하는 것처럼 어지럽다던가 토나온다던가
돈아까울정도(난 시사회니 패스)는
아니었다.
모두 해피엔딩이면 더 웃긴게 괴물영화 아닌가?!
주인공이 아무도 안죽으면 그게 뭐야..리얼리티를 살리려고 노력한 만큼 결론도 현실적이다.
(공중에서 헬기가 추락했는데도 그속에서 나와 사지 멀쩡하게 뛰어다닌 주인공들의 모습만..좀 깼음..)
Tip. 왠만하면 애인이랑은 보지말것.
쪼끔만 영화 재미없어도 '아..완전 돈아깝다' 라는 사람이랑은 보지말것.
마지막으로 너.무. 기대하고 보지말것 (왠만하면 기대란 기대는 영화관 밖에 던져두고 입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