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떠나자(아시아)

싱가포르의 낮과 밤

술한잔 마시고, 담날 관광하려니 더좋다!
막이래..ㅋㅋ

외국에선 술도 잘 깨..
어려서 여행할때는 전날 술마시면 다음날 관광에 지장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외국의 밤문화(즉,음주가무문화)를 두려워했었는데,
어느 순간에 보니 이 것도 굉장한 체험인것 같다.. 여튼 그랬다고.. ㅋ

시내로 다시 나가자!
왠 모스크같은 건물이 한 채 떡 하니..건물 이쁘다..히야~~ 
줄맞춰 일렬로 서있는 건물들..
뭔가 우리나라에 없는 스타일이셔..굿굿..
현수막에 붙어있는 오탁오탁은 음식이름인데..먹어본다는게 결국 못먹고 와서 아쉽다.
외국에 나가면, 엄청 작은것 단순한 것에도 즐거워지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신기한거 많은데, 왠지 같은 나라에선 평범한 일상으로 보이는데,
여행을 가면 오래된 구식차, 작은 소품, 심지어 벽에 그려진 낙서까지 사진으로 남기게 된다.

스파이더맨에 흥분한 용구씨.
보이는 것은 리틀인디아 역
싱가폴은 전반적으로 듣던대로 익히 알고있던대로 정말 깨끗한 도시다.
지하철도 상당히 쾌적하고 깔끔해서 이용하기 엄청 편리했다.
대리석 장식의 지하철 역사 안
우리나라도 개성있는 역사 인테리어를 바란다면,, 무리인 것인가?!
리틀인디아 전경
왠지 저 노란색에서 난 카레를 느꼈다..ㅋㅋ
싱가폴이 동남아라는 사실은 역시..
좀만 걸으면 덥다..
뭐 아무건물이나 닥치는 대로 들어가면 쏴~시원해진다지만..
진이 확빠졌을때 시원한 바람만으로는 부족해..-_-;;
야쿤카야토스트와 음료 한잔으로 원기충전!!

쇼핑몰 내부에 전시된 수족관
뭔가 싱가폴하고 디게 어울린다..
그나저나 맥도널드 콘은 어느나라나 싸서 좋다..
여행을 간 때가 한가위여서 장터가 열렸었다.
근데 막 싸지 않아서..팍팍 사먹을 수는 없구 구경만..
선물용 월병세트
호텔에서 만든거니 가격이 오죽 할까..
짱 비싸다 정말..=ㅁ=;;

에잇.. 차이나고 월병나발이고..마음접고 다른곳으로 이동..
동남아라 좋은 이유는, 풍부한 열대과일을 싸게싸게 사먹을 수 있다는것!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판매되는 용과..
처음에 싱가폴에서 얠 보고, 대체 뭔가 했다..
달콤한 파파야도 막 싸구 말이야..
아..츄릅..-ㅂ-;;
싱가폴도 (홍콩엔 살짝 밀리지만) 나름 쇼핑의 도시다.
넓찍한 대로변에 쇼핑몰이 주욱~늘어서있다.
돈벌때 갔었어야 뭔가 많이 샀을텐데..
고작 우산이랑 이런거 몇개 사들고 온게 슬플 뿐이다..흑흑..
싱가폴의 상징..머라이언이 길 곳곳에 요로코롬 놓여져있다.
귀여워 귀여워~

자, 이제 시내를 떠나 센토사로 가보자..

센토사의 셔틀버스..타고 슝슝~~
센토사는 싱가폴이 만든 인공 섬..같은 곳인데 해변도 있고 유명한 공원이나 호텔까지 모여 있는 대규모 관광단지로 보면된다.
야자수와 모래사장을 보니까..
진짜 따뜻한 나라에 온게 실감난다..
수영복을 안가져간데다가, 물놀이를 해버리면 다시 돌아가기 난감해서 아쉽지만,
발로만 장난치다가 돌아왔다.
날씨가 쬐끔 흐린게..흠이었다는..;;

센토사 해변 옆 호텔에 머무는 사람들은 첨벙첨벙 물속에서 신나게 놀더라..부럽구로..
센토사의 중앙에 모셔진 사자상
분수대에 뛰어들고픈 날씨였다..
아우 습기차..ㅋㅋ
들어올때는 버스로. 나갈때는 케이블카로..
재밌다 재밌다 하니까..별게 다 재미나서 케이블카 타는 것도 재미있었다.
해가 확 지고.. 저녁먹으러 리버사이드로 향했다.
첫날 칵테일 마시며 바라봤던 그 장소에..
칠리크랩을 먹으러..gogo!!!

해가진 강변은 어느나라나 아름다운법..
그래서 기념사진 백장정도 찍었는데..99% 흔들렸다..
아..삼각대여..ㅠ_ㅠ
호텔근처에 있는 부기스 빌리지.
걸어서도 충분히 왕래가 가능한 곳이어서 편히 구경했다.

우리가 묵은 곳은 골든랜드마크 호텔..
비싼 호텔은 아니었지만, 위치도 좋고 시설도 깔끔했다.
호텔방에서 창문을 통해 래플스병원이 떡하니..보인다.
무슨 병원건물을 저렇게 이쁘게 지었냐..ㅋㅋ
더운날씨에 쉬지않고 하루 종일 걸었더니 침대만 보면 눕고싶다.
아..다리아포..
자기전에 깨끗하게 씻고, 오늘 쓴 경비계산하면서 셀카놀이중..
나의 오랜 여행mate 캐논A80..
지금은 잦은 고장으로 벤치신세를 지고있지만, 아직 은퇴는 안했다..
아..그만 셀카놀이하고..내일 여행 준비해야지..
벌써 내일이면 체크아웃..한국으로 가야한다..

마지막까지 즐기자규!!

by busstop | 2008/04/08 11:14 | 떠나자(아시아) | 트랙백

싱가포르 야경 그리고 싱가폴슬링 칵테일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까지 풀고 나니, 어느덧 해가 질 시간이다..

3박 4일의 짧다면 짧은 일정..
하루도 낭비할 수 없지..하하하

싱가폴슬링 칵테일의 원조를 찾아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유서깊은 래플스호텔의 롱바와 스탬포트의 에퀴녹스를 고민했는데,
결국 전망이 더 좋은 에퀴녹스로 이동했다.  

바에 앉아 내려다 본 싱가폴 전경..
싱가폴은 참 작아서..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동대문에서 광화문까지 걸어다닐 수는 있지만..)근처 시내를 걸어서
관광하기가 참 편하다.
가운데 유독 조명이 환하게 들어온 리버사이트포인트가 보인다.
클락키도..
분위기 있는 바의 천장 사진 찰칵! wow~
노래 부르시는 분도 막 계시고..분위기 좋아좋아..
싱가폴슬링(左), 피나콜라다(右)
기본안주로 달콤땅콩이 제공된다.

칵테일도 맛나고, 야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또 오고 싶은 곳이다.

by busstop | 2008/04/08 10:34 | 떠나자(아시아) | 트랙백

싱가포르 맛기행

 
싱가포르는 생각보다 먹을게 많다.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몰랐던 걸까?

        
도착한 첫날 저녁으로 먹은 콰태오!
 위는 beef kway teow, 밑에 것은 fish ball kway teow.
엄청 저렴하고 현지인들도 많은 식당이었다.
(관광객인 우리를 너무 신경써주심)
but, 동행한 지인은 위생이 불결해보인다고 첫날부터 장을 꼬이게 만들수는 없다며
투덜투덜.. 덕분에 내가 1.5그릇을 먹어치웠다. 물론 아무이상 없음!!!
콰태오 먹고 "싱가폴슬링"마시러 찾아간 곳
에퀴놉스건물의 칵테일바.
18s$나 했던 싱가폴슬링 칵텔을 마셨다.
너무나 멋진 야경.. 그리고 분위기.. 피아노연주..
리버사이드포인트..클락키, 보트키..안가면 섭하다.
칠리크랩 먹자먹자!!
오탁오탁이라고 생각하고 시켰다.
지금까지도 과연저요리가 내가 생각한 오탁오탁이 맞느지는 의문..
식으면서 약간 비렸지만, 맛있었다.
리버사이드 포인트의 화려한 야경..
이 넘의 그칠 줄 모르는 수전증..퍼레이드 -_-;
두리두리두리안 모양으로 생긴..Esplanade-theatres
이 동그랗고 뾰족한 느낌의 건물은 우리나라 세종문화회관정도..
공연도 하고.. 문화생활을 위한 건물이다.
실제로, 과일 [두리안]의 모습을 본땄다고 한다..
퓰로천 호텔로 읽어야 맞나..여하간..겁나 좋은 호텔..
위치도 장난아니어서 멀라이언 파크 맞은편 길가 쪽에 자리했다.
끝내주는구만!!

by busstop | 2007/04/17 11:56 | 떠나자(아시아) | 트랙백

싱가포르 주롱새공원


싱가포르를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는 여자 둘이 여행하기 좋을 것 같아서였다.
실제로도 여자 둘이 떠나기에 참 적합한 곳인 것 같다.

주롱새공원은 큰 기대없이 갔다가 만족하면서 돌아 본 곳!  

모형처럼 앉아있는 새들.. 진짜 새들의 낙원이다!
마치 열대과일같은 색상을 뽐낸다..여기 동남아아니랄까봐..

홍학들..핑크빛 자태
홍학을 보면서 홍합을 떠올리는게 비단 나만 그런것은 아니겠지..큼큼..

주롱새 공원안의 거대한 새장에 들어가면..
새들이 머리를 공격하고 심지어!
새들이 발도 공격한다..
뭐랄까 엄청나게 자유로원 새들의 낙원이다.
                                                                
뭐랄까..주롱새공원에서 가장 맘에들었던 성질나쁘고 먹성좋은 커플 열대새(이름을 몰라서,,;;)
파파야 열매들이 새 옆에 있는데 먹는거 건드리다간 부리에 찍힐 확률 100% 다! 

by busstop | 2007/04/17 11:20 | 떠나자(아시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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