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없어(만나는사람)

01학번 동기들과 간만에 만난 자리

졸업한지 2년 하고도 5개월만에 처음으로 학교를 찾았다.
사실 졸업식때도 달랑 졸업식만 보고 가서 실질적으로 안암동 밤거리를 헤매는건 거의 3년만이지..

무슨 모임있을때마다 거리의 압박과 시간의 압박으로 포기해왔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엉덩이가 들썩들썩 한 것이 안놀면 후회할거 같아서 1등으로 모임참석을 알렸다.
뭐..너무 오래 튕겼다가 가는거라..ㅋ 욕먹을 각오랑 돈 쓸 각오도 하구 말이지..

3번 출구로 나오면 시작되는 고깃집 행렬들..
기철초풍 갈매기 집에서 삼겹살에 소주마시구..2차로 고고씽!! 

오랜만에 본 얼굴이라 어색할법도 한데..너무 쉽게 막말하다보니 진짜 너무 쉬운 우리동기사이.
1학년때 갔던 엠티, 졸업전에 갔던 엠티, 엠티얘기만 해도 할말이 많으니까..ㅋㅋ  

뭐, 나두 그렇지만 다들 늙었어..ㅋㅋ
풋풋한 기운이라곤 바다에넣구 국 끓여먹었지 =ㅁ=;;

오랜만에 본 재균이랑 종민쓰

아무데서나 폼잡는 위민합류 
난 활짝 웃고 있는데, 뒤에서 이런 만행을 저질렀을 줄이야.. -_-+++
너무 오랫만에 이녀석들을 만나서 깜박했다.
사진찍을때 뒤를 조심해야 한다는걸..ㅋㅋ
안주는 덜렁 치킨뱅이 하나 시켜놓고 3천만 3번째시키구..
나이는 직장인인데..다들 학생처럼 놀아..ㅋㅋㅋ

종업원 학생에게 부탁해서 찍은 단체사진.
완전 모임의 홍일점이었는데, 아무도 대우 안해준다..
웃고 마시구 놀구.. 1시간이 10분처럼 지나가는구나..흑흑..
진지하게..텝스에 대한 얘기를 하는 민.
내일 텝스본다는 자식이 오늘 책을 샀어. 그리고 전날밤에 술을 마셔!

아.. 11시에 집으로 가려고 일어섰는데,
아뿔싸.. 계단을 내려갈때부터 취기가 올라온다.

마실때는 분위기에 취해서 몰랐던건지.. 지하철타면서부터 집에도착하는 그 시간이 천년만년같고,
다리는 풀리고, 속은 울렁거리고, 머리는 울리구,,

내일 아침부터 일본어 주말반도 신청해놨는데, 점심에는 먹자계 모임에도 가야하는데, 불안하다 싶었더니
..............결국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침대에서 요양했다고..;;
..............나이가 들어서 이젠 숙취도 오~~래 가는구나....;;;

by busstop | 2008/07/06 09:11 | 없어(만나는사람) | 트랙백

OJ군, 취업축하!

다이너라이크에서의 1차를 무려 50분만에 종료하고..
비싼 와인바들을 피해 또다시 약간 단골인, 와인바 겸 호프 2nd를 찾았다.
편한 좌식스타일이라 신발벗고 편히 놀다가기 좋은 2nd..
오래있으면 너무 긴장감이 풀려 놀기에 부적합하기도..ㅋㅋ
1차를 종료한지 10분도 안된터라, 가볍게 맥주 580ml 주문!
기본안주로 참크래커랑 플레즐?! 뭐 부시대통령이 좋아한다는 이 과자..가 나온다.
(리필가능함)

가볍게 맥주 한잔씩들 하구 쉬다가 너무 루즈해져서 3차로 이동하기 까지..
무려 50여장에 달하는 사진 촬영!! 을 감행..
뭔가 3개월차의 생기있는 얼굴과..입사 3년차의 원숙미가 돋보이는 샷..
회사얘기엔 말없이..맥주만 마시게 된다구..ㅋㅋ
은서랑 같이 김~치 !
조명이 너무 붉어서..뭔가 이날 심령사진도 많이 찍었다 ㅠ_ㅠ
이제 청바지에 폴로티따위는 입을수 없는거다. OJ군~!! ㅋㅋㅋㅋ
청바지대신 정장바지를 사야하는 슬픈 직장인의 굴레에 들어온 것을 환영하오..

by busstop | 2008/05/06 16:34 | 없어(만나는사람) | 트랙백

명동 3일째 방문

오랜만에 동네친구를 만나서 연속 3일째 명동에 가게 됐다.
평소에도 명동 안좋아하는데.. 금토일 내도록 명동에 오려니..역시 예상대로 사람도 많더군..-_-;;

분명히 아침을 먹고 출발했는데, 어찌어찌 12시 넘어 도착하니까 배가 고프더라고.
진짜 먹을거 왕 없는 명동 같으니..

어렸을때 한창 종로&명동 코스에 빠져있을 무렵은, 팸레 lover 여서..
명동에 위치한 수많은 팸레들..아웃백, tgif, 토니로마스, 브루스케타 등만 다녀도 충분했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이 확질리면서부터는 너무 먹을게 없더라고.
이때부터 명동의 돈까스집(서호돈까스, 명동돈까스 등등) 칼국수집, 낙지집, 분식집, 심지어는 푸드코트까지..돌아다녀봤는데.
진짜..대중없는 맛들이었다.. =ㅁ=
(이때문에 더 명동과 내마음의 간격이 벌어진지도 몰라..)

여튼, 오늘의 선택은 롯데리아 햄버거 셋트!
명동에서 밥먹기 싫어서 시청역근처에 있는 산하네분식(거대찐빵을 파는곳)을 갔건만..굳게 닫혀있는 문만 보고 나와서.
날도 춥고 배는 고프고,, 마침 12~2시까지 런치로 비싼버거셋트를 4천원에 할인해준다기에.. 
영헌구는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나는 파프리카베이컨버거셋트.
각각 5천 얼마인가 하는 셋트인데. 런치기때문에 각 4천원씩..해서 저렴하게 먹었다.
(물론 통신사카드 할인은 중복불가!)
요게 유러피안치즈버거. 저 새우까스 같이 생긴게..실은 치즈를 튀겨낸 것.
영헌구씨가 한창 빠져있는 버거라고..
음,.,그러고보니 난 햄버거빵에 깨가 올라간게 싫어서 햄버거 안먹은지 꽤됐는데, 영헌구씨가 최근 저 버거에 빠져계시대서
들린감도 없지 않다.
버거로 건강해질까나..하는 생각에 주문한 파프리카베이컨버거.
사실 불고기버거나 파프리카뭐시기 버거나 맛은 비슷한거 같다. 크기만 좀 차이나지..
한우불고기버거가 꽤 맛있었다는데..없어진건가..
그래도 오랜만에..정말정말..오랜만에 햄버거를 먹어서 그런가 몇입 안베어물었는데..손에 남은것이 없었다.

그리하여 백화점도 몇바퀴돌고 명동시내 방황도 하다가..스무디킹으로..gogo..
여기도 영헌구가 빠져있는 곳이었지..
난 이번에 2번째 방문.
스무디는 꽤 맛있다고 느끼는 곳이지만, 굳이 찾아와서 음료를 마실 정도로 좋아하는 곳은 아니다.
갑자기 이 원색간판을 보니 미국의 잠바쥬스가 떠오르네..
어찌어찌 오늘의 모든 메뉴를 총괄한 영헌구씨..
스무디킹에서는 스트로베리키스를 마심.
그녀의 행보에 동참한 나..
3일동안 명동 나다니니 진짜 피로하다..아놔..
이젠 친구를 만나 6시간이 넘으면 한계가 오는거 같아..ㅠ_ㅠ

by busstop | 2008/02/19 22:11 | 없어(만나는사람) | 트랙백

Play on All DAY!

by busstop | 2008/02/03 20:31 | 없어(만나는사람)

생일파티 in 오목교 코업레지던스

by busstop | 2008/01/14 21:43 | 없어(만나는사람)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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